맨시티, 토트넘전에 2군 내보낸다…"카라바오컵 에너지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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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컵으로 '무관 끊기'를 희망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시티 2군을 상대할 전망이다.
26일(한국시간) 2024-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라운드 조추첨을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시티 선수단의 빽빽한 일정을 고려해 "카라바오컵 다음 라운드엔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라운드엔) 출전 시간이 적거나, 2군에 있는 선수를 내보낼 것"이라며 "우린 이 대회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부상 선수들이 생긴다면 (기존 일정에) 2군 선수들이 뛸 수도 있다"며 "2군 선수들이 뛰는 것은 좋은 경쟁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번 대회에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카라바오컵 4라운드 조추첨 결과 맨체스터시티는 토트넘을 상대하게 됐다.
경기는 다음 달 3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그러면서 맨체스터시티의 일정이 더욱 빽빽해졌다. 맨체스터시티는 다음 달 20일 울버햄턴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 뒤 24일 스파르타 프라하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나선다.
그리고 이틀 뒤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와 사우샘프턴과 맞서고 31일에 카라바오컵을 위해 토트넘 원정을 떠난다.
토트넘 원정 경기를 치르고 3일 뒤엔 본머스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고 6일 뒤 스포르팅리스본과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앞서 포르투갈로 이동해야 한다. 모든 경기에 총력전을 기울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 일정이 빽빽하기로는 토트넘도 밀리지 않는다. 다음 달 25일 AZ알크마르와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르고 이틀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를 떠난다.

댓글목록
 
         전설의옥토끼님의 댓글
전설의옥토끼 작성일우승 그거? 함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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