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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질주' 삼성, 선두 KIA 단 1경기 차 추격...박병호 한미 통합 400홈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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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자리를 넘보고 있다.
삼성은 13일(이하 한국 시각)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앞선 LG전 2경기 모두 승리로 이끈 삼성은 이날 경기 승리로 LG전 스윕을 달성하며 4연승 질주, 이는 3년 1개월(1138일)만에 LG와의 3연전 싹쓸이다. 아울러 2위 LG와는 반 경기 차, 같은 날 SSG 랜더스에 패한 선두 KIA 타이거즈와는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박병호와 이재현, 강민호가 홈런포를 가동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박병호는 2회 말 선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는데 이는 박병호의 시즌 8호이자 KBO리그 388개, 메이저리그(MLB)에서 12개의 홈런으로 한미 통산 400홈런의 금자탑을 세웠다.
KT 위즈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박병호는 문상철에게 주전 1루수 자리를 내주고 벤치로 밀리자 트레이드를 자청해 지난달 29일 오재일과 유니폼을 맞바꾸며 삼성으로 이적했다.
댓글목록
4딸라님의 댓글
4딸라 작성일ㅎㄷㄷ
전설의옥토끼님의 댓글
전설의옥토끼 작성일와우
바둑님의 댓글
바둑 작성일(도천지수) 아무리 목이 말라도 盜가 들어있는 이름의 샘물은 마시지 않음. 부정한 짓은 할 수 없다는 뜻
귀삼수님의 댓글
귀삼수 작성일되지못한 풍잠이 갓 밖에 어른거린다.
손흥민님의 댓글
손흥민 작성일지금은 기아랑 좀 벌어졌네요 ㅠ
손흥민님의 댓글
손흥민 작성일박뱅 400호 어제 달성!! ㅊ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