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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맨체스터 시티는 영국 기록인 1억 파운드로 잭 그릴리쉬를 영입하는데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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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774046_1296x729_16-9.jpg [ESPN] 맨체스터 시티는 영국 기록인 1억 파운드로 잭 그릴리쉬를 영입하는데 근접했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20210625/340354/988053001/3706097795/84af4dcea4dd12aea0d2edf99854eb59.jpg)
ESPN의 소식통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톤 빌라와 잭 그릴리쉬 영입에 합의하는데 근접한 상태다.
맨시티는 이 미드필더를 위해 1억 파운드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만약 이 금액에 거래가 성사된다면 이는 영국 클럽 최다 이적료 기록이 된다.
기존 기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6년에 폴 포그바를 영입할 때 지불했던 8930만 파운드다.
맨시티는 현재까지 이에 관한 논평을 거부하고 있다.
그릴리쉬는 잉글랜드와 독일의 유로 2020 16강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의 대회 출전이 끝나면 맨시티로의 이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결승전은 7월 11일에 웸블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25세의 이 선수는 자신의 유소년 클럽이기도 한 아스톤 빌라에서 2014년에 데뷔하였고, 그 이후 현재까지 213경기에 출장하여 총 32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9경기에 출장했으며, 1-0 승리로 끝난 화요일 체코전에서는 선발 출장했다.
ESPN의 소식통에 따르면, 그릴리쉬의 이적이 성사된다고 하더라도 맨시티는 계속 해리 케인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것이다.
케인의 계약은 아직 3년이 남아있으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그의 가치를 1억 5000만 파운드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릴리쉬가 오게 된다면ㅡ 맨시티 선수단의 기존 포워드들 중 몇몇의 미래는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ESPN의 소식통들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펩 과르디올라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던 라힘 스털링의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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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파운드 ≒ 117m 유로 ≒ 16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