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전쟁이 아니라 노예전쟁이라고 불러야 될거 같은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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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끌려간 것으로 추산되는 조선인의 수는 약 10만명~20만명 사이
전쟁이 끝난후 겨우 7천5백명만이 송환된 것으로 조선왕조실록에선 기록한다
그렇다면 나머지 최소 10만여명 최대 20만명의 행방은 어떻게 됐을까?
포르투갈까지 개입한 국제 노예거래
조선인이 노예로 거래되던 곳은 16, 17세기 일본의 유일한 무역항 나가사키 이다. 당시 서양 선교사들의 책은 조선인 포로의 수가 놀랄만큼 많았으며 포르투칼 노예 상인들이 조선인들을 총포나 비단과 교환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 한 일본인 종군 승려의 일기는 부산까지 일본에서 건너온 노예 상인들로 북적거렸다고 밝혀서 당시 조선인을 대상으로 한 노예매매가 얼마나 성행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나가사키에서 많은 조선인이 팔려 나간 것으로 추산되며, 그중 다수는 포르투갈 상인이 사들여 조선인 노예들이 아시아 전역으로 퍼졌나갔다
넘쳐나는 조선인 노예들로 인해 전 세계 노예시장의 가격이 하락할 정도였다. 조선인 부녀자와 아이의 경우 한 명 가격이 당시 일본의 화폐 단위로 약 2∼3문 정도였다. (조총 1정 값은 120문)
피렌체 출신의 여행가 프란체스코 칼레티는 일본 나가사키에서 조선인 노예 5명을 사들였는데, 필요해서가 아니라 노예 거래 가격이 너무 싸서 참을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일기에 그렇게 적었다).
그는 그중 4명의 조선 노예 고아를 해방시켰고, 한 명은 세례를 받고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이름으로 유럽까지 동행했다. 노예에서 풀려나 로마에 정착한 것으로 추측된다


포르투칼 상인들과 선교사

요약: 도자기 제조 같은 고급 기술 가지고 있으면 일본 본토에서 써먹고 한자나 학문을 배운 상류계층도 하인으로 부려먹고
그외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평민들은 노예로 팜 대략 10만~20만명 정도가 팔려나간걸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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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설	52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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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꾸미	36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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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30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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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erpool	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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