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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독일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폴 포그바를 물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뤼디거는 징계를 받지 않을 것이다.

프랑스와 독일의 경기에서 포그바는 뤼디거와의 충돌 후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리플레이에서 뤼디거는 포그바의 등에 머리를 가져다대는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그가 포그바를 물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포그바는 경기가 끝난후 뤼디거가 자신을 물려했다고 주장했지만, 그에 대한 징계조치는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뤼디거 또한 포그바를 물었다는 혐의에 대해 부인했지만, 그 장면이 좋아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선 인정했다.

이제 UEFA 는 뤼디거에 대한 징계를 내리지 않을 것을 확실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