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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로카텔리 영입에 있어 문제에 직면한 아스날과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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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텔리 영입에 있어 문제에 직면한 아스날과 맨시티
아스날과 맨시티는 사수올로의 미드필더 마누엘 로카텔리를 영입하기를 원하는 팀들 중 하나이다.
아스날과 맨시티는 올 여름 마누엘 로카텔리 영입에 가장 열을 다하고 있는 구단들이다. 하지만 이 협상들은 복잡한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 미드필더는 그가 올해 초 그의 미래가 유로 대회 이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여 올여름 사수올로를 떠날 운명인 것처럼 느껴졌다.
로카텔리는 지난 금요일 터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함에 있어서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23세의 이 선수는 자신의 이름을 경기장 상단에 단단히 각인시키는 골을 두 번이나 넣었다.
맨시티는 이 선수를 몇달 동안 노려왔으며 특히 유로 2020 직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몇 주 동안 아스날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탈리아 언론들에 의해 포착되었지만 이 두 클럽은 이제 새로운 경쟁 상대인 유벤투스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알레그리 감독이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쥐고 명가 재건의 기치를 내걸면서, 로카텔리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세 구단 모두 로카텔리의 유로 2020에서의 경기력에 따라서 추가로 이 선수 영입에 돈을 지출해야 할 것이다.
유로대회 이전에 사수올로는 로카텔리의 판매 금액을 35m 파운드로 설정했었다.
이제 그들은 그 가격보다 더 이상의 금액을 받고자 할것이며, 특히 코로나 판데믹 이후 적자를 메우기 위해 가능한한 최대의 금액을 받아내고자 할것이다.
스위스 전 이후 사수올로가 값을 메길 로카텔리의 이적료는 약 20m 파운드가 뛰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탈리아가 더 높은 라운드에 진출하고 로카텔리가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의 가격은 원 가격의 배 이상이 뛸 것으로 보인다.
유로 대회에 앞서 로카텔리는 이적에 관련한 이야기를 가슴속에 묻어두고 대회에 집중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그건 그냥 가십거리일 뿐입니다. 중요한 대회가 제 눈앞에 있고 저는 거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적 시장이 다가오고 이적설이 도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저는 그러한 소식에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유로 대회 이후 몇 가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지만 지금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저는 이미 사수올로 보드진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미래에 대해서 이 대회 이후에 생각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7월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로카텔리를 잡고자 하는 영입경쟁은 이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