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티비 스포츠중계

프랭크 램파드는 은골로 캉테가 패싱 능력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30살인 캉테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캉테는 지금까지 언제나 뛰어난 수비적인 퍼포먼스로 찬사를 받아왔고, 그의 인터셉트, 태클, 지칠줄 모르는 스태미나는 상대편을 질리게 만드는데 도가 나 있었다.

하지만 지난 몇년간, 캉테의 볼 다루는 스킬 또한 발전한 것도 사실이다.

램파드는 캉테와 18개월간 함께 일 한바 있고, 그의 능력에 대해 크게 칭찬했다.

"캉테가 드리블을 시작하면, 그저 내버려둬야만 합니다. 캉테는 좋은 패스를 넣을 줄도 알지만, 사람들은 그의 이 능력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좁은 지역에서 공을 세밀하게 컨트롤하는 것도 매우 뛰어나죠.  많은 일을 동시에 해낼줄도 아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