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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백신 맞으러 오면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투어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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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북부의 대규모 COVID 백신 접종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스날 경기장 무료 투어가 제공될 예정이다.
월요일까지 4일 동안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아직 백신 1차 접종을 받지 않은 모든 18세 이상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다.
미리 예약할 수도 있지만, 당일 방문도 가능하다.
주최측은 "토트넘 경기장에 갔던 사람들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unner Get Jabbed'라는 이름의 이번 이벤트는 이즐링턴 GP[1차 의료기관] 연합과 아스날의 협조를 받아 이즐링턴 구의회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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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백신을 맞은 거너사우루스
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 전원에게는 화이자 백신이 접종되며, 접종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예방접종은 경기장 내 복도에서 진행된다. 아스날은 4일 동안의 이벤트에서 백신을 맞는 모든 사람들에게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비하인드씬(behind-the-scenes) 투어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여기서 약 1만회의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스날은 이 투어가 "우리 팬들에게 추억에 남을만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즐링턴 구의회는 백신을 맞으러 오는 사람들이 GP에 사전 등록을 해야 할 필요가 없으며, 이민 자격 여부도 묻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즐링턴의 공공보건국장 권한대행 조나단 오 설리반은 이 백신이 "우리를 팬데믹에서 벗어나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지만, 더 많은 런던 및 이즐링턴의 시민들이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자치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에 임시 접종소를 차린 것이 더 많은 접종으로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 주 토트넘 경기장에 모였던 사람들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예약은 인터넷이나 위 아 이즐링턴 콜센터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경기장 입장은 혼지 로드에 있는 더 아머리 근처의 블록 S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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