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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선수단의 멤버들은 라모스 영입을 환영하고 있다.

4년 전 네이마르는 PSG 이적을 앞두고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지막 경기를 치뤘다. 경기 종료 후 네이마르는 마르셀루를 따라 레알 마드리드의 라커룸으로 가 라리가에서의 지난 날들을 추억했다.

네이마르는 이때 세르히오 라모스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둘의 사이는 긍정적이며 이는 라모스의 PSG 이적에 청신호이다.

케일러 나바스 역시 전 동료인 라모스 영입을 환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선수단도 라모스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파리에는 전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 스페인어를 하는 선수들과 코치진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