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7 UFC 309 헤비급 타이틀전 [존 존스 VS 스피테 미오치치] 프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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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VS 스피테 미오치치
일정 :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낮 12시 메인카드 시작 , 타이틀전 14:30 ~ 15:00 사이 시작 예상
경기 장소 : Madison Squarre Garden, NY, 미국
존 존스 - Look-See-Do
헤비급 챔피언
29전 27승 1패 1무효
나이 : 37세
키 : 193cm
체중 : 112.5kg
리치 : 215cm
헤비급 챔피언 존스는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 꼽힌다
유일한 1패는 2009년 맷 해밀전에서 지금은 합법화된 수직 엘보우에 의한 반칙패뿐이라 사실상 무패에 가깝다
2011년 23살로 최연소 UFC 챔피언으로 등극한 존스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14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려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존 존스의 파이팅 스타일을 보았을떄
존 존스는 종합격투기의 핵심 요소인 타격,그래플링,체력이 모두 최상급으로 현대 MMA 웰라운더 파이터이다
존 존스는 룩시도라고 불리며 보고,이해,실행 한다는 뜻으로 이 방법을 통해 본인만의 핵심 기술을 개한다
존 존스의 최대 무기인 긴 리치를 활용으로 여러가지 포지션에서 엘보를 많이 활용하며 그만큼 활용도가 좋은 선수가 없다
또한 다리마저도 종합격투기에 최적화되어 있어 오픈스탠스에서 시도하는 헤드킥과 라운드하우스성 킥들은
속도가 매우 빠르고 매우 위협적인데다 레그 리치까지 길어 상대방에서 큰 압박감을 형성시킨다
레슬링 베이스 선수 대다수가 자유형 출신이지만 존 존스는 그레코로만형을 전공으로 하며 테으크다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누구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압도적인 신체조건과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신체 조성 등의 건강 체력과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성 등의 운동 체력 모두 뛰어나고
그 외에도 맷집, 타격, 레슬링, 클린치, 주짓수, 파이트IQ 등 가히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최고의 웰라운더 파이터라고 할 수 있다
장점 : 긴 리치,뛰;어난 그래플링 능력,창의적인 스트라이킹 기술
단점 : 복싱 스킬과 펀치 파워,체격
스피테 미오치치 - 레슬링,복싱
헤비급 8위
24전 20승 4패
나이 : 42세
키 : 193cm
체중 : 108.9kg
리치 : 204cm
도전자 미오치치 역시 전설적 파이터다
UFC 헤비급 타이틀을 3차 방어까지 해내며 타이틀전 6승을 기록했다
나이가 장점으로 발휘될 수 있는 방법은 그가 커리어 막바지다 보니 마지막 불꽃을 내면서 장렬하게 전사한단 마인드로 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오치치는 은가누 주도산처럼 복싱을 비슷하게 하고 한 방 있는 선수들한테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한 면에서 존 존스의 인간 상성이 될 수 있다
미오치치는 특유의 복싱 베이스에 잽이 무겁기 때문이다.
스피테 미오치치의 파이팅 스타일을 보았을떄
스피테 미오치치는 UFC 헤비급 고트로 평가받는 선수로서 침착성이 돋보이는 멘탈과 더불어 단단한 턱 내구도와 매우 높은 타격의 정확성
출중한 레슬링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이 특히 강점이며 완성형 파이터답게 전반적인 능력치가 매우 높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미오치치는 강력한 펀치력과 맷집을 가지고 인파이티 아웃파이팅을 모두 구사하며 상대방 쪽에서 먼저 압박을 걸어오는 상대들을
풋워크를 밟고 아웃복싱을 하면서 긴리치의 잽과 예리한 카운터를 이용하여 상대방에 맞춰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NCAA 디비존 레슬러 출신인 만큼 그라운드 스킬도 매우뛰어나며 주로 펀칭 거리에서 타격전을
유도하다가 상대가 손을 뻗을 타이밍에 그대로 싱글렉 그립을 잡고 파이프 포지션에서 테이크다운시키는 스타일이다
레슬링 베이스 선수들의 경우 대체로 미오치치의 강한 타격에 고전하고, 타격가들은 미오치치의 레슬링 게임에 체력이 크게 빠지거나 그대로 깔려 크게 손해를 본다
미오치치가 시합에서 보여주는 풋워크와 스피드도 강점이다. 헤비급 답지 않게 인 앤 아웃 및 사이드 스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스피드도 헤비급 기준 빠른 편이다
장점 : 훌륭한 복싱스킬,수준급 레슬링 실력,뛰어난 맷집
단점 : 나이와 세월
프리뷰 최종결론
미오치치와 존스의 경기는 헤비급의 강력한 타격과 존스의 유연한 스타일이 맞붙는 만큼 양측의 전략이 중요하다
미오치치가 펀치로 압박하며 근접전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고 존스는 리치와 전략적인 그래플링을 통해 원거리에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가능성이 크다
또한 후반 라운드로 갈수록 나이로 인한 체력이 문제가 큰 미오치치가 가급적 초반에 본투비 헤비급의 파워를
살려서 끝내려고 할 가능성이 높으며 존스는 경기를 리드하면서 후반전까지 끌고 가려 할것으로 예상된다
존스의 리치와 IQ가 미오치치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다채로운 경기 운영 능력을 가진 존스가 최종 승리할 활률이 높다고 생각된다
존 존스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