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7 UFC 308 페더급 타이틀전 [일리아 토푸리아 VS 맥스 할로웨이] 프리뷰 ※
페이지 정보
본문
일리아 토푸리아 VS 맥스 할로웨이
일정 : 2024년 10월 27일 일요일 오전 3시 메인카드 시작 , 타이틀전 05:00~06:00 사이 시작 예상
경기 장소 : 아랍에미리트 아부 다비 에티하드 아레나
일리아 토푸리아 - 레슬링
페더급 챔피언
15전 15승
나이: 27세
키 : 170cm
체중 : 65.8kg
리치 : 175cm
일리아 토푸리아는 현 UFC 페더급 팸피언 , P4P 랭킹 4위에 올라있는 파이터이다
극강의 챔피언으로 불리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2라운드에 기절시키며 챔피언에 오른 인물로
어린 시절부터 레슬링을 배워온 레슬링 기반의 파이터지이지만 오래전부터 이 선수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은 정통 복서로 오해할 만큼의 타격 스킬을 갖춘 파이터이다
서로 발이 닿는 거리에서의 타격 교환 능력이 UFC 최정상 수준이며 거기에 주짓수 블랙벨크에 오른 글래플링 실력
어린시절부터 배워온 레슬링 테이크다운 실력마저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
또한 페더급 내에서도 압도적인 펀치력을 뽐내느 하트펀처이기도 하다
일리아 토푸리아 파이팅 스타일을 보았을때
일리아 토푸리아는 그레코로만형 레슬링과 브라질리언 주짓수 복싱까지 모든 느엵이 고른 웰라운드 파이터이다
글래플링에서는 리커버리와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자주 사용하며 타격에서는 근거리에서의 복싱 스킬과 콤비네이션이 매우 훌륭한 선수이다
또한 모든 펀치에 페이크 모션이 아닌 100%의 힘을 실은 펀치를 뻗을 수 있는 엄청난 코어 힘을 가지고 있어
토푸리아의 경기를 보면 타이슨이 연상될 정도의 고개와 풋워크가 함께 움직여 빗맞히면 몸이 휘청일 정도로 힘을 보여준다
또한 아웃복서를 연상시키는 인 앤 아웃 스텝과 뒷손 스트레이트를 통해 상대방을 압박하고
인파이터를 연상시키는 숏펀치 콤비네이션 라이트 훅 연꼐로 케이지에 물고 피니쉬를 노리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장점 : 강한 펀치력,뛰어난 스트라이킹 기술,뛰어난 레슬링
단점 : 곰비네이션 사이 빈틈,킥에서의 약함
맥스 할로웨이 - 킥복싱
페더급 2위
33전 26승 7패
나이: 32세
키 : 180cm
체중 : 65.8kg
리치 : 175cm
맥스 할로웨이는 현 UFC 페더급 랭킹 2위 , P4P 랭킹 11위에 올라있는 파이터로 UFC 4대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인물이다
킥복싱 기반의 파이터로 UFC 역대 유효타 횟수 1위의 기록을 보유 중이며 안면 타격 허용 횟수에서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유효타를 허용하지만 위 체급인 저스틴 게이치에게 당한 1번의 다운을 제외하면 다운은 물론 그로기도 오지 않은 강철턱과 강철맷집을 보유한 파이터이다
펀치력 자체가 그렇가 강한 편은 아니지만 UFC 최고 수준의 체력과 맷집을 바탕으로 한 볼륨 펀치들로 서서히 상대를 잠식해 부수는 스타일의 선수이다
맥스 할로웨이의 파이팅 스타일을 보았을때
맥스 할로웨이는 우월한 잽과 빠르고 변칙적인 인앤아웃 스탭을 이용한 거리 조절로 라운드 초반의 리듬을 뺏고 거리
타이밍 등의 정보를 분석하며 적극적인 공세보다는 팟샷으로 상대에게 역으로 분석당하는 것을 막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상대방에 충분한 데이터가 수집되면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콤비네이션을 적극 활용해 교전한다
센터라인을 주지 않은 경향이 있으며 복싱 기본기가 최상급으로 먼저 공격하는 것과 카운터를 하는 것 둘 모두 능숙해 공격 옵션이 많은 선수이다
또한 맥스 할로웨이는 상대가 충분히 지치고 다치면 펜스 구석으로 몰아넣은 뒤 피니스를 내는 경기를 많이 보여주며
카오디 자체가 너무 좋기 때문에 한번 제대로 흐름을 타고 펀치 러쉬를 시작하면 말 그대로 쉬지 않고 펀치를 날리며 경기를 풀어간다
장점 : 수준급 맷집과 빠른 회복력,수준급 카디오와 볼륨 펀치,
단점 : 오픈된 타격방어,뛰어나지 않은 펀치력,그래플링 및 레슬링에 대한 경험부족
프리뷰 최종결론
이 경기의 중요 부분은 할로웨이의 타격 페이스를 토푸리아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이며
할로웨이가 압도적인 타격으로 토푸리아를 몰아 붙인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할로웨이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 가능성이 매우 크며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과 맷집이 좋은 할로웨이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반면 토푸리아는 빠르게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반에 할로웨이를 그라운드로 끌어들여서 압박하지 못하면 점점 힘들어질 가능성이 매우크다고 생각된다
토푸리아의 테이크다운은 탄탄하지만 할로웨이는 이런 접근 방식을 무효화하는 놀라운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갖추고있다
또한 할로웨이의 경험과 타격이 우세하다고 생각한다 토푸리아가 초반에 기회를 잡지 못하면 후반에 할로웨이에게 경기 운영을 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맥스 할로웨이 승리